축구 게임은 끊임 없이 진화중(피파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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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작성자의 개인적인 추억과 견해를 바탕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
┗ 조금은 다른 점이 있더라도 이해하여 주시고 읽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나는 정말 축구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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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못하지만 실제로 축구하는 것도 좋아하고
축구 중계방송을 보는 것도 매우 좋아하며
축구 관련 게임에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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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축구게임을 알게 된 것은 '피파96'를 통해서다
(오랜만에 보는 FIFA96 타이틀)
지금이야 찾기도 힘들고 또 찾았다고 해도 실행하기가 힘든 오래된 고전 게임이 되버렸지만
당시의 추억이 있는 사람들이야 간혹 찾아서 즐겨보기도 한다.
본인의 경우에는 지금 해봐도 상당히 재미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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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기억으로는 마우스로도 조작을 할 수가 있었는데
친구랑 같이 즐겁게 게임을 즐겼던 추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FIFA96 박스 컷)
그렇게 처음 축구게임이라는 것을 해보게 되고 매년 새로운 시리즈가 발매되고
중간중간에 EA의 독주를 견제하는 조금은 허접한 시리즈의 축구게임들이 속속 발매되었다
그러나 결과는 매번 EA의 승리!~ 이미 PC축구 게임하면 FIFA시리즈를 떠올릴 수 있는
그런 독보적인 존재가 되어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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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축구게임이 대중화가 된 것은(FIFA시리즈 기준) 98버전 때부터라고 생각된다
당시는 98프랑스 월드컵이 있었던 때였고, 그만큼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시기였다.
물론 그전에도 월드컵은 있었지만 대중화 된 축구 스포츠 게임이 없었던 시기였다
(월드컵을 통해 유명해진 FIFA98)
하지만 피파98의 등장은 축구게임에 목 말랐던 많은 축구게임 플레이어가 나타나게 되었고
결과는 매우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매년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그래픽, 조작성, 게임성 그리고 ost까지 모든 것이 발전했다.
(물론 99와2000 그리고 07과08<pc>처럼 비슷비슷하다는 느낌이 드는 시리즈도 있기는 하지만)
지금까지(96이전의 작품은 비교에서 생략함) 많은 시리즈가 나왔지만
00버젼과 2001 버젼 기준으로 게임 그래픽 부분에 가장 큰 변화가 찾아왔다고 생각된다
(99와 더불어 사기적인 터보+개인기로 수비를 발라버렸던 FIFA2000)
딱 봐도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캐릭터 표현(모델링)의 변화!!
태클걸면 뽀사질 것만 같은 각진 캐릭터에서 좀더 둥글둥글 부드러워진 그래픽으로 변화했다.
(잔듸의 표현은 정말 많이 좋아졌다)
물론 지금 봐서는 둘다 별로이기는 하지만 당시에는 엄청난 그래픽의 발전을 느낄수가 있었다!!
(그래픽이 발전하기 시작했다 FIFA2001)
EA의 피파시리즈 게임이 좋았던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액션성이다
게임 자체가 어떻게 보면 매우 단순한면이 (스포츠 게임의 특징)있기도 하지만
다른 게임들과 달리 화려한 개인기와 사기적인 터보질주 후 1:1에서 사포 아니면 마르세이유 룰렛으로
휙~ 하고 수비수를 따돌리고 슛을 넣어버리는 재미가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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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쉽고, 단순하고 스피드있는 게임플레이 때문에 재미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었겠지만
EA가 결정적으로 더 이상 액션성만 좋은 게임이 성공할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계기가 있게되는데
바로 게임성 그리고 플레이의 사실성이 필요하게 된 것이었다.
(플스의 인기 타이틀 WINNINGELEVEN 3 / 4)
당시 pc에는 피파시리즈, 콘솔(ps)에는 위닝시리즈가 독보적인 존재로 있었기에
서로의 영역에서 플레이어는 선택적이지 못했다.
(pc로 하려면 피파를 콘솔로 하려면 위닝을..)
하지만 콘솔이 보편화 되어가고, pc와 콘솔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축구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게임을 선택해서 할 수 있는 시기가 찾아오게 된다.
(물론 이전에는 전혀 할 수 없었다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피파를 쉽고, 빠르고 화려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그리고 위닝을 사실적이고 전략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알고있다
물론 이러한 특징이 있었기에 서로의 영역을 지켜가며 매니아층을 형성했는지도 모른다
.
축구게임(스포츠)이라는 것이 현실에서 이루어 지는 축구경기를 게임으로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스포츠 게임의 현실성은 스포츠 게임의 필수 요소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피파 시리즈는 그렇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콘솔에서는 위닝시리즈에 맥을 못추는 결과를 낳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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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야 했다...
변화 되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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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피파2003을 끝으로, 어떻게 보면 피파의 특징이였던 비현실적인 액션성을 줄이고
경쟁게임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FIFA2003)
그렇게 피파2004 이후로 비난도 많았고 허접하다는 평가와
또는 괜히 위닝을 따라하다가 피파의 특징이었던 액션성도 완전히 사라져 버려 어중간한 게임이
되버렸다는 평가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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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은 놀랍도록 계속해서 발전했다!!
하지만 조작성과 게임성은 시리즈가 계속되어도 같은 자리를 계속해서 맴돌고만 있었다.
<그래도 시점은 위닝과 많이 흡사해졌다 -_-;>
(그래픽은 좋았으나 위닝 배끼기에 그쳤던 FIFA2006)
2004, 2005, 2006, 2007 까지
게임 그래픽이나 라이센스 부분에서는 위닝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그래도 평가는 항상 위닝시리즈가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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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그래픽이나 사운드트랙 또는 라이센스가 떨어진다 하여도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플레이를 즐길수가 있기 때문이고, 또 그런 게임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한다.
"피파와 위닝을 비교하는것은 무리가 있고 그리고 이 둘의 비교는 답이 없는 논쟁거리만 된다"
라고 말이다.
(축구게임의 쌍벽 PES07 / FIFA07)
정말 맞는 말이다.
그 만큼 서로 장점을 배워서 발전된 게임을 만들어 가기는 하지만
게임이 특징이 서로 다른만큼 즐기는 게이머들의 판단은 다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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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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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바라던 피파 플레이어들이 큰 발전 없이 맴돌고만 있는 시리즈를 보며 지쳐갈때 즘에
FIFA08이 출시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08은 PC나 플2의 08이 아니라 오로지 차세대기의 08만을 말한다)
선수들의 모델링과 전체적인 그래픽...
전략성과 게임의 사실성...
더 많은 라이센스와 흥겨운 사운드 트랙까지...
물론 PC버젼은 더 이상 발전의 기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차세대기의 경우
모든 것이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찾아온 것이다.
더 이상 어떻게 발전해야 될지 모르는 엄청난 그래픽과
피파시리즈의 전통적인 플레이의 화려함과
그간 노력한 흔적이 잘 보이는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한 현실성
그리고 위닝이 따라 올 수가 없는 수 많은 클럽과 나라들(라이센스)
처음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접하게 되었으나
지금은 매우 만족하며 플레이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본인만이 아니라 새로운 시리즈를 기다려 왔던많은 게이머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차세대기로 인해 큰 기대를 모았지만 조금 아쉬움이 남는 WINNINGELEVEN 2008)
하지만 피파의 경쟁자는 아직도 건재(健在)하다.
그러나 이러한 두 작품의 치열한 경쟁은 게이머들에게는 즐겁고 행복한 일이기만 하다.
만약 서로에게 경쟁자가 없었다면 축구게임이 이렇게 까지 발전하지는 못했을 것이고 또한
이러한 경쟁은 끊임 없이 계속 될 것이기 때문이다.
서두에서도 말했듯이 나는 정말로 축구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러한 축구 게임의 발전을 지켜보는 것과, 그런 발전 된 축구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행복하고 이것은 축구게임을 즐기는 많은 게이머들도 같은 생각일 것이다.
FIFA96에서 부터 FIFA08까지
축구를 좋아하는 나에게 오래도록 즐거움을 주어서 고맙고
또 계속 그렇게 되기를 바라며 3시간 동안 즐겁게 작성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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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는 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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