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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상차리기


미국에서나 또 여기서나

갱이는 손님복에 일복이 많습니다.

울 대장말로는

"우리 장사해야 되지 않을까?  주변에 사람이 끊이질 않잖아....?"
머 나쁜건 아닐테지만,

복많은 갱이는 사실 좀 힘이 든답니다.ㅋㅋ

 

역시 어제도 이틀 연속 도착하신

회사 손님 두분을 초대했었죠.

없는 솜씨 내가며 정성스레 마련한 거랍니다.

 

요건 가끔 대장이랑 맥주 한잔 할때 후다닥 맹글어 먹던 건데....

새우 베이컨 말이

살짝 데친 새우는 반을 가르고

파프리카랑 함께

끓는 물에 데친 베이컨으로 돌돌 말아 오븐에서

중간불로 구워 주었어요.

그리고, 양송이 버섯도 함께 구워

베이컨의 약간 짠듯한 느낌을 좀 덜어 준다고 해야 할까요? ... 갱이 생각^^


 

오늘따라 김치도 없고

브로콜리 맛살 무침

소금물에 데친 브로콜리랑 맛살로

소금, 참기름, 마늘 다진것만으로 무쳤어요.

보통 브로콜리  데쳐서 초고추장에 많이들 찍어 드시잖아요.

그것도 참 맛나죠.

오늘 갱이는 요렇게.... 색깔 참 이뿌죠?


 

 
따로 밥을 하게 되면 국도 있어야 겠기에
사실 여기선 그 흔한 미소국 한 번 먹기도 힘이 들거든요.
연두부가 잘 없어서요
.
그래서 켈리포니아 롤로 대체..ㅎㅎ
 
배합초는 설탕: 식초: 소금 = 3: 3: 0.5 비율로
레몬즙이랑 다시마 5*5 크기로 두어장 넣어
설탕이 녹을때까지만 끓여 식혀서 준비했어요.
 
속재료는 다진 맛살에 마요네즈로 버무리고
오이 썰어 소금에 절이고
채썬 당근이랑
아보카도가 전부랍니다.
 

쩌기 빈접시는 손님이 들이 닥치면 ㅎㅎ
따끈하게 돼지보쌈이 앉게 될 자리랍니다.
돼지 보쌈은 아래에..
http://blog.naver.com/ny14623/30018211706
 
암튼, 두분 모두 너무 맛나게 드시는 바람에
울 대장이 더 좋아라 하고
서너시간 꼬박 서 있느라 힘은 들었지만
나름 보람은 있었네요.

기억상자 푸른빛 연꽃 미라크론 혼자만의 World 이어 포 뮤직 제이키드 손끝으로 만드는 행복 너에게 줄께~♡ 다육언니다 제이심플
2008/08/19 10:53 2008/08/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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