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몰


[동계 살림준비] 웰빙 S라인 콘덴싱 보일러 들이다...(대성쎌틱 가스보일러)


 

 

 

 

 

 

돼지털 세상에 살고 있는 숨가쁜 나이지만,

해마다 겨울이 되면 할머니가 즐겨 신으시던 털 달린 깜장 고무신이라던가

난로 위 뜨끈하게 뎁혀 먹던 추억의 양은 도시락이 몽글하게 피어 오른다..

 

 

 

 

 

 

 

 

얼마 전 새로 보일러를 들였다.

 

11년산 아파트에 벌써 횟수로 6년째 둥지를 틀고 있는 우릴 위해

그 동안 열과 성을 다하던 보일러가 며칠 전 꼬르륵 마지막 가쁜 숨을 거두었기 때문..

 

 

 

 

 

 

 

 

 

아저씨 일하시는 내내 묵묵히 지켜 보던,

보일러 아저씨만큼 부지런해 보이는 파랑 플라스틱 의자 다리가

아침 잠에 허덕이는 내 게으른 다리보다 훨씬 생동감 넘쳐 보였다. - -;

 

 

 

 

 

 

 

 

 

어쨌거나 6년을 몸 바쳐 우리의 공간을 사람 냄새나게 뎁혀주던

따스한 온기, 뜨끈한 온수 쎌틱 아저씨... 

 

정말 감사했습니다.

ㅠㅠ 편히 쉬세요...

 

 

 

 

 

 

 

 

 

이제 새롭게 식구가 된 뽀샤샤 S라인 콘덴싱 보일러..

그러고 보니 짱짱한 호스까지 딸려온 폼새가 마치 게으른 에어컨하고 한판 붙을 쌩쌩한 기세다;;

 

 

 

 

 

 

 

 

 

보일러 아저씨 말씀으론 보일러는 역시 대성쎌틱.

그 중에서도 콘덴싱 보일러는 무조건 S라인이어야 한단다;;

 

 

 

 

 

 

 

 

 

 

창문에 서리가 끼는 이른 겨울 아침임에도 불구,

아저씨는 구슬땀을 흘리시며 보일러 설치에 열중을 다하신다.

 

 

 

 

 

 

 

 

 

묵묵히 집중하는 뒷 모습이 이토록이나 아름다운 건,

비단 따스한 햇살 때문은 아니듯. 

 

 

 

 

 

 

 

 

 

나의 작업 역시 이렇게 오전의 수줍은 햇살처럼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로움이란 구슬땀으로 물들어 주길...

 

 

 

 

 

 

 

 

 

 

어느새 설치를 깔끔하게 마치신 부지런한 보일러 아저씨!!

 

 

 

 

 

 

 

 

 

 

이제 위에 배기연통까지 깔끔히 끼워 마치면 O.K ~

 

 

 

 

 

 

 

 

 

아참, 콘덴싱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와 달리 에어컨처럼 호스연결이 꼭 필요하다.

요 호스를 타고 응축수가 흘러 나오기 때문 ^^

 

 

 

 

 

 

 

 

아저씨의 완벽하리만큼 아름다웠던 솜씨가 묻어 있는 장비 친구들.

너희가 주인 잘 만나 참 근사한 삶을 살고 있구나... ^^

 

 

 

 

 

 

 

 

 

이제 마무리는 온도 조절기만 바꿔줌 끝 ~

 

 

 

 

 

 

 

 

 

근데 크기가 작아져서 벽 마무리는 어케 머리 좀 굴려 봐야 할 듯;

 

 

 

 

 

 

 

 

 

쉬지 않고 꼬물거리는 아저씨의 바지런한 손 매무새가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연결 끝 ~~

온도 조절기 마감 모습은 다음 기회에. ~~~ ^^

 

 

 

 

 

 

 

 

 

열정적으로 사용법에 대해 알려 주시는 아저씨의 늠름한 모습..

네 눼. 감사합니다. ㅎㅎㅎ

 

 

 

 

 

 

 

 

 

 

설치, 시공 확인서와 품질보증서를 받고 답례로

맛난 커피 한잔을 뽑아 드렸다. ^^

 

 

 

 

 

 

 

 

 

베란다 청소 후 창문 밖을 내다 보는데 

새로 달린 스텐레스 배기통의 자태가 참 어여쁘고 슬림하다..

 

 

 

 

 

 

 

 

 

겨울 하늘이 유난히 높고 푸르다..

이번 겨울은 S라인으로 후끈하겠군...

 

 

그나저나 내 몸은 어케해야 S라인으로?? - ㅡ;

 

 

 


기억상자 푸른빛 연꽃 미라크론 혼자만의 World 이어 포 뮤직 제이키드 손끝으로 만드는 행복 너에게 줄께~♡ 다육언니다 제이심플
2011/03/04 12:04 2011/03/0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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