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이 지나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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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이 지나온 길
1. 한국의 알프스 충북 영동 : 휴게소 즉석 사인회. 먹기 위한 복불복
2. 한국의 나폴리 통영-죽도 : 요트냐 통통배냐 복불복. 배멀미
3. 예향 전주 한옥마을 : 전주 KBS에서 생방송 도전기, 밥상 앞의 복불복
4. 강원도 정선 : 정차역에서 가락국수 먹기. 김종민 낙오 사건, 야생 삼종경기
5. 울릉도 독도를 가다 : 독도 경비대 식사대접
6.경남 밀양 팜스테이 : 김C 출연
7. 평창. 혹한기 대비캠프 : 이승기 출연, 김종민의 복수
8. 겨울바다. 해운대 : 겨울바다 다이빙
9. 최서남단 전남 신안군 가거도 : 오지 두번째. MC몽 합류. 가거초등학교 아이들과 한때
10. 겨울방학특집 : 자아 찾기 셀프 여행, 이외수집에서의 탁구경기11. 경북 울진 : 칼바람 맞고 오픈카. 대게잡이 배드민턴 경기
12. 전남 영광 : 서해안 기름제거. 떡국대접. 동백마을 재롱잔치
13. 전남 구례 : 고택 체험. 복불복 게임
14. 제주도 : 배냐 비행기냐. 배타고 가는 제주도. 우도에 가다. 바다 뛰어들기
15. 자유여행 : 은초딩 맘대로 여행. 1박2일 파업(?)사태
16. 경남거창 : 전국노래자랑 출연
17. 한국의 마추픽추 완도군 여서도 : 집 야생에서 직접 지어 자기
18. 강원도 정선 운치분교 : 사진 속 학교 찾아가기. 운치분교 아이들과 동강 나들이
19. 문경 : 경차로 떠나는 무전여행, 충주대 게릴라 콘서트
20. 경기도 일주 윷놀이 투어 : 김C의 번지점프
21. 서해 최북단 백령도 : 대청도에 버려진 MC몽, 해병대와 씨름
22. 백두산에 가다 : 동포와 아리랑, 천지에 오르다
23. 전북 장수군 농촌체험마을 : 4인 가족 20만원으로 여름휴가를, 복불복 마라톤24. 인제 내린천 : 우정여행, 래프팅
25. 올림픽 특집 : 올림픽 스타와의 저질경기
26. 충복영동 : 1박2일 1주년. 초심여행
27. 전남 신안군 신의도 : 개매기 작업
28. 배추고도 귀네미 마을 : 추석맞이 공연
29. 부산 : 초저가 패키지투어. 사직구장 논란
30. 강원도 너와집 : 매니저와 코디들의 리얼 러브 버라이어티, 저질독서퀴즈
31. 강촌 : MT여행
32. 강원도 산골집 2회 혹한기 대비캠프
33. 충남 예산 예당저수지 : 밤낚시 투어. 지상렬, 좌대에서 나오려면 10마리를
34. 외연도 : 녹도에 버려진 승기, 민박집 주인아주머니와 고스톱
35. 전남 해남 유선관 : 눈 오는 날 얼음물 입수 복불복
36. 충남 공주 : 명사와 함께 하는 1박2일. 박찬호 출연
37. 전남 벌교 : 용돈 쓴 만큼 꼬막 채취하기. 이수근의 밤샘 꼬막 작업
38. 전남 담양 : 승기연못, 떡갈비 놓고 벌이는 6종 경기
39.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
40. 신춘특집 제주도에 가다 : 날씨로 영종도 1박. 제주도 초저가 패키지. 올레길 체험
41. 광양 매화마을 : 섬진강 레이스, 광양불고기 아침 복불복
42. 대이작도 : 비바크 체험. 은지원 사승봉도에 버려지다
43. 정선 : 같이 가자 친구야
44. 경북영양 산골마을 기산리 :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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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란 대형 MC의 존재도 막강하지만
1박 2일만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능력들은 너무나도 다양하다.
기존의 버라이어티와 달리 1박2일은 리얼리티를 추구한다.
더불어 화려함보단 전국의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곳을 돌며
국내여행의 아름다움도 알리고 존재의 의미를 되집는다.
무엇이 이들을 인기정상에 두엇을까.
전문가는 아니지만 내 나름의 이유를 꼽아보았다.
첫째,서두에서 말한것처럼 야생을 통한 리얼리티다.
때론 출연자를 지나치게 학대하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지만
건장한 남자들의 하룻밤 정도의 야외취침은 신선하다.
더불어 아침기상의 괴로움은 누구나 가진 진정한 리얼이기에
취침에서 기상까지 눈을 뗄수가 없다.
으레이 연예인이면 화려함으로 인식되어오던
시청자들에게 이들의 풋풋한 진실이 잘 전달된듯하다.
둘째,리얼리티이다보니 자연스런 서민들과의 접촉이다.
시골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리고 아이들까지...
심지어는 나중에 시청자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기획할 정도였으니
참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하게 만들어준다.
이들은 과감하게도 어느 프로그램도 관심을 주지않던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는것만 봐도 참 놀라운 기획력이기도 하다.
기존의 어떤 버라이어티를 보면서 훈훈해지기란 쉽지않은 일이다.
셋째,전국 곳곳의 아름다움이다.
요즘은 다양한 정보와 블로그등을 통해 전국의 아름다운 곳들이
종종 소개되고도 있지만 그 무엇보다 막강한 TV라는 매체를 통한
전달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멀리로만 떠나려는 이들의 발목을 잡는건 물론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더 힘든 지방 경제에도 도움이 될것이고
무엇보다 여전히 살아숨쉬는 시골 인심이 늘 따뜻하다.
넷째,복불복 방식이다.
이들의 진행방식인 복불복은 그다지 복잡하지도 않고
단순하면서도 많은 이들의 시선을 잡아내기에 충분한듯하다.
젊은 학생들 같은 경우엔 MT장소는 물론 게임방식까지
친절히 알려주는 좋은 경로가 되고 있는것이다.
꼭 한번쯤 해보고 싶은 복불복은 너무나도 많다.
마지막으로 그들만의 팀웍이다.
카리스마 있는 강호동의 장악력도 대단히 돋보이지만
어느 누구하나 빠져선 안되는 감초같은 존재들이다.
개인적으론 김C와 이수근을 좋아하는데 이들의
조용하면서 한두마디 던지는 유머들은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물론 MC몽도,은지원도 이승기도 정말 막강하기 짝이 없다.
한 TV프로그램이 오래 사랑받고 정상을 달린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수없이 생기고 사라지는 프로그램들을 보면 더더욱 그렇다.
이처럼 많은 비밀아닌 비밀들이 곳곳에 숨쉬는 것들이 원동력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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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심사위원의 자세로 바라보는것들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워졌다.
스스로 자격이 있고 없음은 논외로 하더라도
그냥 멈춰서면 더이상 발전하거나 유지하기도 쉽지않다.
더 많은 노력과 시도가 필요해진것이다.
개인적인 바람은 이렇다.
혹자는 더 많은 게스트를 초대해야한다고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소위 영화 홍보나 이미지 관리를 위한 게스트 초대를
잘 참아내고 자제했기에 오늘의 인기가 가능했다고 본다.
매번 똑같거나 비슷한 류의 인터뷰에 대중들은 싫증이 난다.
차라리 지난번처럼 TV출연을 거의 않던 박찬호의 출연은
참으로 신선하고 잔잔한 감동도 있었다.
오히려 이런 측면이 더 잘 반영되었으면 싶다.
굳이 박찬호만큼의 대스타는 아니더라도
평소에 버라이어티나 TV에서 보기 쉽지않은 게스트를
잘 선별하여 그것도 아주 가끔 출연한다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점점 TV가 맹목적인 바보상자로 비난받는 시점에
1박2일의 고군분투에 박수를 보낸다.
지금처럼 아들과 아내와 함께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늘 함께하기를 기대해본다.
기억상자 푸른빛 연꽃 미라크론 혼자만의 World 이어 포 뮤직 제이키드 손끝으로 만드는 행복 너에게 줄께~♡ 다육언니다 제이심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