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노피
"건축"이란 걸 그닥 좋하지는 않지만 (사실 혐오쪽에 가까운 듯) 4년간 몇천만원 들여서 배운게 있으니 아주 가끔 유명건축물이나
건축사관련 으로 올릴까 합니다. 이건 대학교 3학년때 수업시간 발표용입니다. 원래 60장이 넘는 건데...20장 맞추려니 힘드네요...
건축에서 캐노피 라는 게 있습니다. 일반인에는 조금 생소한 단어고 밀리터리 좋아하시는 분은 전투기 조종석 생각하실 겁니다.
캐노피란 건물에서 출입구 위의 차양막을 말합니다. 메인엔터런스와도 혼동되는데 약간은 다릅니다.
세종문화회관의 캐노피 입니다. 캐노피 상단에 고인 물의 배수를 위한 배수관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입구의 기능 보다는 빗물방지 용인 캐노피 입니다.
별 특징 없이 무난한 캐노피 군요.
정부종합청사입니다. 관공서 건물의 캐노피는 권위의 상징으로 과도하게 무거운 매스를 사용하여 권위를 표현합니다.
그나저나 저 건물 안에서 근무하고 싶었는디....
역쉬 정부건물답게 육중한 매스로 권위를 표현합니다...음...별관은 외교부에서 쓰는디...여기서 근무한려면 외무고시 붙어야 하남?
정통부 건물입니다. 캐노피가 전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건물은 주출입구가 건물안으로 들어온 형태라 굳이 캐노피가 필요 없지만 주출입구를 강조하는 역활을 합니다.
아울러 방풍실의 기능도 수행합니다.
말 많았던 라파엘 비뇰리의 종로타워입니다. 특이한 탑 클라우드 구조와는 달리 캐노피는 평범합니다.
이런게 전형 적인 캐노피죠. 햇빛도 가려주고 비도 피하면서 주출입구 강조.
종로 골목의 가게 입니다. 대형 건물의 철제 혹은 콘크리트 제 캐노피와는 달리 단촐한 비닐로 된게 많습니다.
시티그룹 건물의 캐노피입니다. 여기 들어가긴 장난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흔히 말하는 CBD 는 세곳입니다.
1. 강남,테헤란로에는 사기업들 본사랑 IT계통 전부 밀집해 있습니다.
2. 종로, 을지로 에는 정부건물, 공기업, 제1금융권 (흔히 말하는 은행)이 전부 모여 있지요.
3. 여의도에는 제2금융권 (증권, 보험) 회사들이랑 방송국이 다 있습니다.
전 한국의 월스트리트라는 을지로에서 근무하고 싶었습니다...흑흑흑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한국의 먹어주는 공기업 중에 하나인 예보 입니다...회사의 입지와는 달리 건물 캐노피는 심플하지요.
대한민국 최고의 공기업이라면...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선물거래소 이런 곳이 정말 킹왕짱이지요.
남들이 흔히 아는 한국전력, 대한주택공사 보다는 돈줄 쥐고 있는 제경부 산하의 공기업이 짱 ~
가끔 건물안으로 출입구가 들어가도록 설계되면 건물 전체가 캐노피 기능을 할 수도 있습니다.
건물 규모에는 저렇게 육중한 캐노피는 필요 없는디...
상업용 건물에 추가되는 캐노피의 기능은 간판기능입니다.
상업용 건물 캐노피의 특징은 고유의 기능인 빛을 차단하거나 비를 피하는 기능보다는 광고판으로서의 기능이 더 강조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차양막(비닐)로도 캐노피를 만들수 있습니다.
캐노피랑 메인엔터런스(주출입구)랑 조금 헷갈리시죠... 이건물에는 캐노피 없이 주출입구만 있는 형태입니다.
비오면 그냥 맞아야져...
꼬즈니 캐노피 ~
기억상자 푸른빛 연꽃 미라크론 혼자만의 World 이어 포 뮤직 제이키드 손끝으로 만드는 행복 너에게 줄께~♡ 다육언니다 제이심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