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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기술을 구사한 장의사


미라를 만드는 과정을 감독하는 신관들은 재칼의 머리를 지닌 신 아누비스의 테라코타 가면을 썼다.
그 신관들은 주둥이 밑에 있는 두 개의 눈구멍을 통해 그 작업을 지켜보았다.
 
 

이집트의 장의사들은 신관들로서, '정결한 곳'을 뜻하는 시내 밖의 와베트라는 작업장에서 거주하고 일해야 했다. 외과의사 못지않게, 그리고 의식을 치를 때처럼 꼼꼼하고 정확한 솜씨로 작업을 하도록 훈련된

그들은 우선 시신의 배와 가슴을 가르고 그 안에 있는 장기들을 꺼냈다. 그들은 그렇게 들어낸 장기들을

설화석고를 깎아 만든 뚜껑 있는 단지속에 집어 넣은 뒤 그것들이 부활한 몸과 재회할 수 있게 해주는 주문을 새겨넣었다.

심장은 제 위치에 그대로 둔 반면, 뇌는 고리로 코를 통해 뽑아내버렸다. 깔때기로 콧구멍을 통해서 머릿속에 주입된 나무잔은 두개골이 해체되는 것을 방지해주었다.

 

호루스 아들의 머리 모양으로 장식된 뚜껑 있는 단지 속에 들어간 장기들은 그 아들의

보호를 받았다. 뚜껑이 재칼 모양으로 새긴 단지는 위장을, 개코원숭이 모양의 단지는 폐를, 매 모양의 단지는 창자를, 사람머리 모양의 단지는 간을 보호해주었다. 장의사들은 각 기관을 들어낸 뒤 그 몸 속에

나트론으로 알려진 소금을 채우고 배를 다시 닫은 뒤 잘 마르게 했다.


이 초기의 미라에서 볼 수 있듯이 왼쪽 갈빗대 아래의 배에 처음 칼을 댈 때는 위에 보이는 것 같은,
단단한 돌로 만든 특수한 칼을 사용했다. 그밖의 부분들을 절개할 때는 금속 날이 달린 보통의 칼을
사용했다.

기억상자 푸른빛 연꽃 미라크론 혼자만의 World 이어 포 뮤직 제이키드 손끝으로 만드는 행복 너에게 줄께~♡ 다육언니다 제이심플
2009/04/27 15:05 2009/04/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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