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몰

[잡담] 의정부 정보 도서관


지금 저는 의정부 정보 도서관에 와 있습니다..

집에 있으면 심심하고.. 그렇다고 혼자서 마땅히 다닐곳도 없고 해서리...

이렇게 도서관에 나왔습니다.. 근데요.. 어제 오늘 왜이러는지...

어제 얘기..

어제는 금요일부터 밤샘하고 잠실역 근처의 외근 나간 회사에 있었습니다. 그때까진 별일이 없었는데..

같이 근무 하시던 다른 회사 분과.. 점심밥을 먹고 들어가자고 했지요.. 근데.. 일이 늦게 끝나는 바람에... 밥을 못 먹고 지하철을 탔지요.. 그래서 혼자 집에 오면서 고민을 했습니다.. 1호선 끝차(10번째 칸)를 타느냐... 제일 앞차(1번째칸)를 타느냐 이걸로요... 첫번째 칸을 타면 저희 집쪽이 가깝고.. 10번째 칸을 타면 시장(먹을꺼)이 가깝거든요.. 전 한참 궁리하다가.. 그냥 첫번째칸을 탔습니다. 그냥 집 근처에 있는 빵집에서 샌드위치를 먹을려고 생각했거든요... 만약 샌드위치가 없다면 바로 옆집의 1000원짜리 만두 2개를 사서 먹을 생각을 했고요.. 그리고 집에가면 요구르트 받아 먹는게 2개는 있을거니까 그렇게 먹으면 배가 부르겠지하고 뿌듯해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집근처 만두가게가 문을 닫았더군요.. (괜히 찜찜해 지더군요...) 이제 마지막 선택 샌드위치가 있었는데.. 빵집에 들어가니 아니나 다를까.. 샌드위치도 없는거에요... 집근처에는 이 2곳 말고는 마땅히 배를 채울 음식이 없었지요... 그래서 그냥 빵가게에서 이것 저것 빵만 사들고 집에 왔습니다.. 근데.. 오 마이 갓.. 요구르트도 없는거에요... 정말 일이 안풀리려니.. 쩝.. 그래서 같이 사는 선배의 우유를 슬쩍 했습니다. ^^;; 그렇게 빵을 대충 먹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고는 오늘 12시에 일어 났네요.. 어휴.. 몇시간을 잔건지.. 거진 24시간 잔것 같군요..

오늘도 먹는게 문제 입니다. 선배는 저녁이나 되어야 일어 나니까.. 저혼자 밥을 해결 해야 하는데..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도서관와서 밥먹어야지. 생각하고 집을나섰습니다. 나오는 길에 통장정리를 위해 통장을 들고 나왔는데.. 어라.. 통장이 마지막 페이지라 정리를 다 못했네요.. 또 찜찜... 그래도 차를 타고 도선관을 오는데... 어라.. 시청 앞길이 막혔군요..(도서관은 시청 바로 옆) 원래 토요일 일요일은 하루 종일 시청 앞길을 막고 사람들한테 개방하거든요... 인라인 타고 스케이드 보드 타고 뭐 그러거든요.. 그래서리.. 멀리에서 내려서 도서관까지 걸어 갔지요.. 에구... 그래도 다행이 매점은 열어서 밥은 사먹고 제가 빌릴려고 생각했던 책을 찾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또 에구구.. 제가 빌릴 책은 소설 주역 3 권 부터였는데요.. 이런.. 소설 주역 3권이 없네요.. 젠장... 찾아 봤더니.. 아예 도서관에는 소설 주역 3권 책이 없군요..(누가 빌려 간게 아니라.. 3,8, 9, 10권이 구비가 안되어 있더군요.. )

그래서 어쩔까 어쩔까 고민 고민하다가.. 지금 이렇게 인터넷을 하고 있는 거랍니다.. 왜이리 사소한 문제가 하나씩 하나씩 걸리는 건지.. 이런걸 보고 일진이 안좋다고 하죠??

근데 여기 의정부 정보 도서관은 생각보다 시설이 참 잘되어 있어요.. 모든 책을 빌리고 반납하는게 자동으로 되고요 (IC가 들어간 도서관 회원증으로 다함) 정보 도서관 답게 컴퓨터도 여기저기 많이 있고요.. 여기 디지털 문헌실에서는 DVD, 비디오 등등 여러가지를 볼 수 있어요. 물론 인터넷도 할 수 있고요.. 단지 흠이라면 책이 좀 작다는거.. 그건 뭐 지방 도서관의 비애라고 할 수 있겠죠..

아무튼 오늘은 여기서 시간을 때우고 갈까 고민 중이에요...


기억상자 푸른빛 연꽃 미라크론 혼자만의 World 이어 포 뮤직 제이키드 손끝으로 만드는 행복 너에게 줄께~♡ 다육언니다 제이심플
2012/01/27 14:03 2012/01/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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